🙋 제 얘기를 좀 보태면 — 참고로 제 실제 포트폴리오도 지수추종 비중이 한 60% 정도로 제일 커요. 나머지는 배당형·레버리지·커버드콜로 나눠 담고 있습니다.
결과부터: 6년간 매달 10만원씩 넣었더니
2020년 5월(JEPI 상장 시점)부터 2026년 7월까지 75개월 동안, JEPI·SCHD·QYLD에 각각 매달 10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했다고 가정했다. 세 종목 모두 총 투자원금은 750만원으로 동일하다.
받은 배당금을 재투자하지 않고 현금으로 쌓아뒀다는 전제로, 평가금액과 배당금 누적액을 합친 총자산을 비교하면 SCHD가 약 1,097만 5천원(+46.3%)으로 가장 높았고, QYLD 983만 8천원(+31.2%), JEPI 961만 7천원(+28.2%) 순이었다.
그런데 배당금만 보면 얘기가 완전히 다르다
총자산 기준으로는 SCHD가 1등이었지만, ‘지금 이 순간 매달 실제로 받는 배당금’만 놓고 보면 순위가 완전히 뒤집힌다. 6년간 쌓인 보유 주식 수에 2026년 8월 기준 배당률을 곱해보면, QYLD가 매달 약 71,950원으로 가장 많고, JEPI가 약 48,662원, SCHD는 분기마다 약 75,669원(월평균 환산 시 약 25,223원)으로 가장 적었다.
참고로 JEPI와 QYLD는 매달 배당을 지급하는 진짜 ‘월배당’ ETF이고, SCHD는 배당 성장주 중심으로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한다는 차이도 있다.
왜 고배당 ETF가 항상 유리한 게 아닐까
비밀은 배당을 제외한 순수 기초 주가 변화에 있다. 같은 6년간 SCHD의 주가는 주당 17.51달러에서 33.47달러로 91.2% 올랐다. 반면 QYLD는 20.66달러에서 17.74달러로 오히려 14.2% 떨어졌고, JEPI는 51.19달러에서 57.43달러로 12.2% 오르는 데 그쳤다.
QYLD는 나스닥100 지수에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적용해 매달 높은 프리미엄 수익을 배당으로 나눠주는 대신, 지수가 오를 때 상승분을 포기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배당은 꾸준히 두둑하게 나오지만 기초가격 자체는 장기적으로 정체되거나 깎이는 경향이 있다. 흔히 ‘NAV 침식(잠식)’이라고 부르는 현상이다. JEPI도 비슷한 커버드콜 계열이지만 S&P500 기반에 배당률이 QYLD보다 낮아 침식 폭도 상대적으로 작았다.
반면 SCHD는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보다는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우량주 위주로 담는 배당 성장주 ETF다. 당장의 배당률은 낮지만 주가 자체가 꾸준히 오르면서 총자산 기준으로는 오히려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실험 설계와 전제
환율은 편의상 1,416원/달러로 고정했고 기간 중 환율 변동은 반영하지 않았다. 배당금은 재투자하지 않고 현금으로 보유한다고 가정했으며(실제로 재투자했다면 세 종목 모두 총자산이 더 늘었을 것이다), 매수 시점은 매월 말 종가 기준으로 단순화했다. 세금이나 환전 수수료, 매매 수수료도 계산에 포함하지 않았다.
마무리
‘배당을 많이 준다’는 이유만으로 고배당 ETF를 고르면, 당장 통장에 찍히는 숫자는 커 보여도 장기적인 총자산 성장에서는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걸 이번 시뮬레이션이 보여준다. 반대로 배당률이 낮아 보이는 SCHD 같은 배당 성장주 ETF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좋은 성과를 내기도 한다. 결국 ‘지금 당장의 현금흐름’과 ‘장기 총수익률’ 중 무엇을 우선할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하는 문제다.
참고 및 방법론
주가 및 배당 데이터는 야후 파이낸스의 월별 시세와 배당 지급 내역을 기준으로 했다. JEPI는 2020년 5월 상장 이후 데이터만 존재해 세 종목의 비교 기간을 2020년 5월~2026년 7월로 통일했다.
이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시뮬레이터 결과는 사용자가 입력한 가정치에 따른 추정 계산일 뿐, 실제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하에 신중히 하세요.
“목돈으로 QDTE 사서 배당 받으면, 그 배당으로 뭘 사야 하지?” 매주 배당이 들어오는 건 좋은데, 그다음이 늘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직접 계산기를 하나 만들어봤어요. QDTE 배당을 JEPI, JEPQ, SCHD로 재투자하면서 굴리는 전략을, 숫자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도구예요.
🙋 제 얘기를 좀 보태면 — 참고로 제 실제 포트폴리오도 지수추종 비중이 한 60% 정도로 제일 커요. 나머지는 배당형·레버리지·커버드콜로 나눠 담고 있습니다.
QDTE, 왜 시작점으로 삼았을까
QDTE는 나스닥100 지수를 기초로 매일 만기되는 옵션(0DTE)을 팔아서 수익을 만드는 ETF예요. 매주 배당이 나온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죠.
💡 다만 이 배당, 공짜가 아니에요
2024년 3월 상장 이후 QDTE의 순자산가치(NAV)는 45.58달러에서 30달러대로 약 23% 빠졌어요. 연환산으로 보면 약 -11%씩 가격이 깎이고 있는 셈이에요. 이걸 배당으로 상쇄해서 총수익률은 연평균 20% 안팎을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즉 QDTE는 “원금은 서서히 줄지만, 배당으로 그 이상을 메꾸는” 구조예요. 이 배당을 어디에 다시 심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가 크게 갈린다는 게 이 시뮬레이터를 만든 이유예요.
배당을 5개 자산으로 나눠 심는 전략
이 시뮬레이터의 핵심 아이디어는 간단해요. QDTE에서 나오는 배당을 매년 5개 자산에 나눠서 재투자하는 거예요.
자산
역할
기본 배분
JEPI
안정 배당 (코어)
20%
JEPQ
안정 배당 (코어)
15%
SCHD
안정 배당 (코어)
15%
TQQQ
성장 (새틀라이트)
35%
SOXL
성장 (새틀라이트)
15%
✅ 코어 50% + 새틀라이트 50% 구조예요
JEPI·JEPQ·SCHD를 묶은 코어(50%)는 매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축이고, TQQQ·SOXL을 묶은 새틀라이트(50%)는 장기 성장을 노리는 축이에요. TQQQ와 SOXL은 배당이 거의 없는(0~0.5%) 순수 레버리지 상품이라, 월 안정 배당 계산에서는 일부러 제외했어요. 총자산에는 잡히지만 매달 들어오는 현금흐름에는 안 잡히는 구조라는 걸 구분해서 봐야 해요.
레버리지 자산, 넣을 땐 이 숫자부터 보세요
⚠️ TQQQ와 SOXL, 낙폭이 상당히 커요
TQQQ는 2010년 상장 이후 연평균 총수익 약 43.5%를 기록했지만, 최대낙폭(MDD)이 -81.7%였고 2022년 한 해만 -79%를 기록했어요. SOXL은 최근 10년 연평균 총수익 약 64.4%로 더 높지만, 변동성이 TQQQ의 2배 이상이고 최대낙폭은 -90.5%예요. 비중을 낮게 유지하는 게 일반적으로 권장돼요.
시뮬레이터 기본값에서 SOXL 비중을 TQQQ보다 낮게 잡아둔 것도 이런 이유예요. 성장 축이라고 무조건 많이 담기보다, 변동성 크기에 맞춰 비중을 조절하는 게 안전해요.
이 계산기로 확인할 수 있는 것
💡 세 가지 핵심 지표를 보여줘요
📊 목표 연차 후 총자산 — 원금이 몇 배로 불어나는지
💰 연간·월 배당금 — 매달 얼마씩 들어오는지
🎯 목표 도달 시점 — 원하는 월 배당금(예: 300만원)에 몇 년 차에 도달하는지
슬라이더로 QDTE 배당률, 각 자산의 성장률, 자산 배분 비율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요. 본인이 더 보수적으로 보고 싶으면 QDTE 배당률을 25~30%대로 낮춰서 계산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왜 굳이 직접 계산해봐야 할까요
배당 투자 관련 글을 보면 “월 300만원 만들기” 같은 제목이 많이 보이는데, 정작 “내 상황에서는 몇 년 걸리는지”는 답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 초기 투자금, 자산배분, 목표금액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져요
같은 1억원이라도, 배분 비율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목표 도달 시점이 몇 년씩 차이 날 수 있어요. 이 시뮬레이터는 그 차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게 만든 도구예요.
직접 계산해보세요
아래에서 초기 투자금, 자산 배분 비율, 목표 월 배당금을 직접 입력해보세요. 자산 성장 추이와 월 배당금 추이를 그래프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배당 스노우볼 시뮬레이터
QDTE 목돈 투자 → 매주 배당을 JEPI·JEPQ·SCHD로 재투자하는 자동 매수 전략 시뮬레이션
시작 자금 및 자동매수
선택사항
QDTE 가정치
35%
-11%
백데이터: 2024.3 상장 이후 NAV가 45.58달러에서 30달러대로 약 -23%(연환산 약 -11%/yr) 빠졌고,
이를 배당으로 상쇄해 총수익률은 연평균 +20% 안팎이었어. 단, 주간 배당액은
2024년 평균 0.35달러에서 2026년 0.19달러로 계속 줄고 있어(VIX 하락 때문). 보수적으로
보고 싶으면 배당률을 25~30%대로 낮춰봐.
QDTE 현금흐름 재투자 배분 (시나리오 C, 성장중심)
%
%
%
%
%
합계 100%
코어(JEPI+JEPQ+SCHD, 50%)는 안정 배당 축이고, 새틀라이트(TQQQ+SOXL, 50%)는 성장 축이야.
TQQQ와 SOXL은 배당이 거의 없는(0~0.5%) 순수 레버리지 상품이라 월 안정 배당 집계엔
포함 안 시켰어. 총자산에는 잡히지만 캐시플로우엔 안 잡히는 구조야.
JEPI 가정치
8.1%
3.2%
JEPQ 가정치
10.7%
5.0%
SCHD 가정치
3.2%
10.1%
TQQQ 가정치 (3배 레버리지)
0.5%
43%
2010년 상장 이후 연평균 총수익 약 43.5%가 기본값이야. 단, 상장 후 최대낙폭(MDD)이
-81.7%(2022년 한 해만 -79%)였어. 하락장 만나면 이 축이 몇 년씩 마이너스에
머물 수 있어.
SOXL 가정치 (반도체 3배 레버리지)
0%
64%
최근 10년 연평균 총수익 약 64.4%가 기본값이야. 변동성(68%)이 TQQQ(27%)의 2배 이상이고,
최대낙폭 -90.5%로 5개 자산 중 가장 위험해. 비중을 낮게 유지하는 걸 추천해.
목표 및 기간
20년
20년 후 총 자산
–
–
20년차 연간 총배당
–
–
목표 월 배당 도달
–
–
자산 성장 추이 (연차별)
QDTE
JEPI
JEPQ
SCHD
TQQQ
SOXL
월 안정 배당(JEPI+JEPQ+SCHD) vs 목표
연차별 상세 내역
연차
QDTE
JEPI
JEPQ
SCHD
TQQQ
SOXL
총자산
연간총배당
월안정배당
기본값은 2026년 7월 기준 각 ETF의 상장 이후 실측 평균(총수익률과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넣었어(QDTE 2024년 3월부터, JEPI JEPQ SCHD TQQQ SOXL은 각 상장일 기준). 과거 평균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고, 특히 QDTE TQQQ SOXL처럼 변동성 의존형 레버리지 상품은 실제로 마이너스 80에서
90퍼센트대 낙폭을 겪은 적이 있어서 참고용으로만 써야 해.
이 시뮬레이터는 입력한 가정치를 바탕으로 한 추정 계산일 뿐, 실제 수익을 보장하지
않아. QDTE 같은 0DTE 커버드콜 상품은 변동성에 따라 배당이 크게 줄거나 원금(NAV)이
잠식될 수 있고, TQQQ SOXL 같은 3배 레버리지 상품은 횡보장에서 변동성 감가로 원금이
서서히 깎일 수 있어. JEPI JEPQ SCHD의 실제 배당률과 주가 성장률도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뀌어. 실제 투자 전에는 각 ETF의 최신 배당 공시와 운용보고서를 직접 확인하는 걸
추천해. 이 도구는 투자 자문이 아니라 계획 수립을 돕는 참고용 시뮬레이션이야.
결과를 볼 때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 과거 평균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아요
이 시뮬레이터의 기본값은 2026년 7월 기준 각 ETF의 상장 이후 실측 평균(총수익률·배당수익률)을 반영했어요. 다만 QDTE·TQQQ·SOXL처럼 변동성 의존형이거나 레버리지가 낀 상품은 실제로 -80~90%대 낙폭을 겪은 이력이 있어서, 시뮬레이션 결과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봐야 해요.
QDTE 같은 0DTE 커버드콜 상품은 변동성 국면에 따라 배당이 크게 줄거나 원금이 잠식될 수 있고, TQQQ·SOXL 같은 레버리지 상품은 횡보장에서 변동성 감가로 원금이 서서히 깎일 수 있어요. JEPI·JEPQ·SCHD의 실제 배당률과 성장률도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뀌고요.
정리하면
QDTE의 매주 배당을 어떻게 굴릴지가, 이 전략의 핵심 변수예요. 안정 배당 축(JEPI·JEPQ·SCHD)과 성장 축(TQQQ·SOXL)에 얼마씩 나눠 담느냐에 따라, 몇 년 뒤 내 포트폴리오가 어떤 모습일지가 크게 달라져요. 직접 숫자를 넣어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배분 비율과 현실적인 목표 시점을 가늠해보시길 권해요.
❓ 자주 묻는 질문
Q. TQQQ·SOXL은 왜 월 배당 계산에서 빠지나요?
두 상품 모두 배당수익률이 0~0.5% 수준으로 매우 낮아, 월 안정 배당을 목표로 하는 계산에서는 의미 있는 현금흐름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다만 총자산 계산에는 포함됩니다.
Q. 시뮬레이터 결과가 실제로 그대로 이뤄지나요?
아니요, 입력한 가정치(배당률, 성장률)를 바탕으로 한 추정 계산일 뿐입니다. 실제 시장은 이보다 훨씬 변동성이 크고, 특히 레버리지 상품은 예측과 크게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Q. QDTE 배당이 계속 줄고 있다는데, 괜찮나요?
2024년 평균 주당 0.35달러였던 배당이 2026년 0.19달러 수준으로 줄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는 시장 변동성(VIX) 하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싶다면 시뮬레이터에서 배당률 가정치를 낮춰서 계산해보는 걸 권합니다.
📊 SCHD — “지금 배당을 많이 주는 우량주 100개”, 다우존스 US 배당100 지수 추종
📊 DGRO — “배당을 꾸준히 올리면서 성장하는 주식 400개”, 모닝스타 배당성장 지수 추종
📊 VIG — “10년 넘게 배당을 증액한 퀄리티 기업, 단 고배당주는 뺀다”, S&P 배당성장 지수 추종
SCHD는 배당수익률이 상위권에 있는 종목을 담는 반면, DGRO는 오히려 배당수익률 상위 10% 종목은 아예 편입하지 않아요. ‘배당 함정(고배당이지만 재무가 불안한 기업)’을 피하기 위한 정반대 접근입니다.
2. 최근 수익률·배당률 비교
지표
SCHD
DGRO
VIG
배당수익률
약 3.15~3.5%
약 1.75~2.1%
약 1.56~1.7%
10년 연평균 수익률
약 13.35%
약 13.09~13.92%
약 12.72%
보유 종목 수
약 101~104개
약 400~447개
약 289~338개
운용보수
0.06%
0.08%
0.04%
🙋 제 얘기를 좀 보태면
저도 처음엔 슈드만 사면 끝인 줄 알았어요. 지금은 지수추종 60% + 개별 배당 ETF 조합으로 나눠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10년 수익률 차이는 1%포인트도 안 됩니다
세 상품 모두 10년 연평균 12~13%대로, 사실상 큰 차이가 없어요. “어떤 걸 사도 잘못된 선택은 아니다”는 게 여러 분석의 공통된 결론입니다.
3. SCHD, 최근 왜 이렇게 흔들렸을까요
⚠️ 2025년 수익률 0.62%, 예상 밖의 부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SCHD는 유의미한 주가 성장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어요. 같은 시기 고금리가 이어지며 단기 채권 대비 매력이 떨어졌고, 고배당을 노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JEPI·JEPQ 같은 대체 상품이 생기면서 상대적 메리트도 줄었다고 합니다. 결국 2025년 수익률은 0.62%에 그치며 ETF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다만 2026년 들어 연초 대비 10% 이상 상승하며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4. SCHD가 실은 ‘배당성장’ 전략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어요
💡 배당성장은 3순위 팩터일 뿐이라는 시각
SCHD의 종목 선정 메커니즘에서 배당성장은 필수 조건이 아니라 여러 팩터 중 하나일 뿐이라는 지적이 있어요. “좋은 종목을 모아놓고 보니 결과적으로 배당이 성장한 것”이지, 배당성장을 우선하거나 보장하는 구조는 아니라는 거예요. 반면 DGRO는 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만, VIG는 1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만 담는 명확한 배당성장 필터를 씁니다.
5. 섹터 편중도 확인해야 해요
⚠️ SCHD 하나만 담으면 에너지·가치주에 편중될 수 있어요
SCHD는 101개 종목에 집중돼 있어 에너지·가치주 비중이 20% 이상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요. 2026년 3월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했을 때 SCHD가 가장 큰 수혜 ETF 중 하나가 됐다는 사례도 있는데, 이건 반대로 말하면 특정 섹터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뜻이기도 해요. DGRO는 403개 종목으로 훨씬 넓게 분산돼 있어 이런 편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6. 2022년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이 있었어요
✅ ‘방어적 성장’이라는 특징
시장 전체가 하락하면 배당성장 ETF도 함께 하락하지만, 배당을 꾸준히 올리는 우량 기업 위주라 고성장 기술주나 소형주 대비 낙폭이 작은 경향이 있어요. 2022년 하락장에서 VIG와 DGRO는 S&P500 대비 낙폭이 작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7. 투자 성향별로 나눠보면
💵 지금 당장 현금흐름이 필요한 성향
SCHD가 배당수익률에서 가장 높아, 즉시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아요.
⚖️ 섹터 분산과 배당 건전성이 중요한 성향
DGRO가 400개에 가까운 종목으로 넓게 분산돼 있고, 배당함정을 피하는 필터를 쓰기 때문에 균형 잡힌 선택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 10년 이상 초장기 관점,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향
VIG가 가장 엄격한 배당성장 필터(10년 이상)를 쓰고, 운용보수도 가장 낮아 초장기 복리 효과를 노리는 투자자에게 언급됩니다.
8. 계좌 종류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 연금계좌 vs 일반 위탁계좌
연금저축·IRP처럼 과세가 이연되는 계좌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낮아도 배당성장률이 높은 DGRO·VIG가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요. 반면 일반 위탁계좌에서 당장의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면 SCHD 쪽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세법 개정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정확합니다.
9. 셋 다 나눠 담는 게 정답은 아닐 수 있어요
⚠️ 초기 투자금이 적다면 오히려 ‘산만’해질 수 있어요
시드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세 상품에 균등 분산하면, 그건 분산이 아니라 자금이 흩어지는 것에 가깝다는 지적이 있어요. 본인의 목표(현금흐름 vs 성장)를 먼저 명확히 하고, 하나를 코어로 잡은 뒤 필요하면 나중에 추가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 정리하면
SCHD, DGRO, VIG 모두 10년 이상 검증된 배당성장 ETF지만, 종목을 고르는 철학이 서로 다르고, 그로 인해 섹터 편중도와 배당 안정성에도 차이가 있어요. “SCHD만 사면 다 된다”는 말은 최근 몇 년간의 부진 사례를 보면 항상 맞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본인의 목표(현금흐름 vs 장기성장)와 계좌 종류를 먼저 정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코어로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JEPI는 나스닥 100 기업들을 대상으로 커버드콜 옵션 전략을 사용하는 ETF입니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주들에 투자한 후, 콜옵션을 판매하여 프리미엄을 얻습니다.
⚠️ JEPI의 주의사항
📉 주가 상승 제한 — 옵션 행사가에서 수익 제한됨
🔴 높은 변동성 — 나스닥 100 기술주 중심이라 변동성 큼
⚡ 주가 하락 위험 — 배당만 받고 주가는 떨어질 수 있음
🎯 높은 수수료 — 연 0.35% 수준 (SCHD보다 6배 비쌈)
📊 복잡한 구조 — 옵션 프리미엠 변동으로 예측 어려움
4. 배당률 비교 — 숫자 뒤에 숨은 진실
구분
SCHD
JEPI
연배당률
약 3~3.5%
약 6~7%
지급 주기
분기배당 (연 4회)
월배당 (연 12회)
배당원천
기업 실제 배당금
옵션 프리미엄 + 배당
배당 지속성
매우 안정적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 높은 배당률의 함정
JEPI의 높은 배당률은 마법이 아닙니다. 옵션 프리미엄이라는 “미래 수익을 현재에 선수금으로 받는” 구조입니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같은 수준대에서 횡보하거나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어떤 투자자에게 어떤 ETF?
📍 SCHD를 선택해야 할 투자자
✔ 초보 투자자 — 단순하고 안전한 배당 투자를 원하는 분
✔ 장기 투자자 — 30년 이상 매월 배당을 받을 생각이 있는 분
✔ 안정성 우선 — 주가 하락 위험을 피하고 싶은 분
✔ 자동 재투자 — 배당금으로 계속 매수하고 싶은 분
✔ 낮은 비용 —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싶은 분
📍 JEPI를 선택해야 할 투자자
✔ 공격적 월배당 — 매월 높은 배당금이 절실한 분
✔ 단기 현금 흐름 — 5년 이내 현금이 필요한 분
✔ 옵션 이해 — 커버드콜 전략을 충분히 이해하는 분
✔ 기술주 선호 — 나스닥 기술주의 방향성을 긍정하는 분
✔ 고위험 감수 — 주가 하락을 감수할 수 있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