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닥은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3줄 요약

  • 7월 31일 역대급 반등 이후, 코스피가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했어요
  • 오늘 코스피는 +1.62% 오른 6,358.95, 코스닥은 +5.88% 오른 780.72로 마감했는데, 코스닥은 사상 처음으로 3거래일 연속 급등을 기록했습니다
  • 제 레버리지 지수 계좌도 사흘 연속 초록불이라, 오랜만에 계좌 확인하는 재미가 생겼어요
7월 붕괴 → 8월 반등, 흐름이 이렇게 바뀌었어요7월 한 달-34%역대 최악의 한 달7/31 하루+17.9%역대 최대 상승률8/2~8/43일 연속 ↑코스닥은 사상 첫 기록?한 달 만에 최악과 최고 기록이 나란히 나온 구간이었어요변동성이 이 정도면 방향 예측보다 규칙 지키는 게 우선이라고 봤습니다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닥은 사상 첫… — 이 글의 흐름아래 순서대로 읽으시면 이해가 빠릅니다1반등이 하루로 끝나지 않았습니다2오늘(8/4) 마감 지표3제 계좌로는 이렇게 느껴졌어요4아직 전망 구간 안에 있어요5며칠 뒤 다시 보니본문 구성 기준

반등이 하루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7월 31일 하루 만에 +17.91% 폭등했던 얘기를 정리해드렸었죠.

저는 솔직히 하루짜리 반짝 반등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생각보다 힘이 붙는 모습이에요.

오늘(8/4) 마감 지표

지수등락률종가
코스피+1.62%6,358.95
코스닥+5.88%780.72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닥은 사상 첫 3… — 항목별 비교등락률종가73135485365618280+1.62%6,358.95코스피+5.88%780.72코스닥본문 표 데이터 기준

약세를 보이던 반도체 대형주가 장 후반 반등하면서 코스피 상승폭을 키웠어요.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 오른 24만원, SK하이닉스는 1만원 오른 157만7,000원에 마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놀란 건 코스닥이에요. 사상 처음으로 3거래일 연속 급등을 기록했거든요.

제가 계좌를 만든 이후로 코스닥이 이렇게 사흘 내내 힘있게 오르는 건 본 기억이 없어요.

제 계좌로는 이렇게 느껴졌어요

저는 지난 붕괴장 글에서 말씀드렸듯, 개별종목 대신 지수추종 레버리지 포지션을 들고 갔어요.

사흘 연속 오르니까, 폭락 구간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실히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계좌 확인 빈도를 다시 늘리지는 않았어요.

하루 만에 급락으로 뒤집힐 수도 있다는 걸 이미 겪어봤기 때문에, 좋을 때일수록 오히려 담담하게 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아직 전망 구간 안에 있어요

증권가는 8월 코스피를 5150~6350 박스권으로 봤었죠.

오늘 종가 6,358.95는 이미 그 박스권 상단에 거의 닿아있는 수준이에요.

예상보다 빠르게 상단까지 올라온 셈이라, 저는 여기서부터는 오히려 속도 조절 구간이 나올 수 있다고 봐요.

내일 AMD 실적, 모레 우버·디즈니 실적,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까지 줄줄이 남아있어서, 변수는 아직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3일 연속 상승했으면 이제 추세 전환으로 봐도 되나요?

A. 저는 아직 조심스럽게 봐요. 증권가 전망 박스권 상단에 이미 근접했고, 이번주 남은 실적·고용지표 변수가 많아서 며칠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Q.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더 많이 오른 이유가 뭔가요?

A. 코스닥은 변동성이 큰 중소형 성장주 위주라, 하락할 때 더 많이 빠지는 대신 반등할 때도 더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어요. 이번 3일 연속 급등도 그 특성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며칠 뒤 다시 보니

이 연속 상승은 오래가지 않았어요. 8월 5일 또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변동성이 컸고, 8월 6일에는 반도체 투심이 흔들리며 -4.58%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6.30%, SK하이닉스는 -10.37%였어요.

결과적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은 추세 전환이 아니라 급락 이후의 되돌림에 가까웠던 셈이에요. 이래서 며칠 연속 오른다고 “이제 바닥 찍었다”고 단정하면 안 된다는 걸 또 배웠습니다. 이후 흐름은 8/5 사이드카 글8/6 급락 글에 이어서 기록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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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리이며, 특정 종목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수·종가는 8월 4일 장마감 기준이며,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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