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kettletune.com

  • 극한직업 단팥빵, 46년 부자가 지켜온 하루 60kg 팥의 비밀

    EBS 극한직업에서 소개된 이야기 중에, 유독 마음에 남는 부분이 있었어요. 충청남도 논산의 조용한 동네에서 46년째 단팥빵을 만들어온 부자의 이야기였습니다.

    극한직업 단팥빵, 46년 부자가 지켜온 하루 … — 이 글의 흐름아래 순서대로 읽으시면 이해가 빠릅니다1살에 시작해 46년째2하루 팥 사용량, 60kg3“좋은 단팥빵은 좋은 팥에서”본문 구성 기준

    👨‍👦 18살에 시작해 46년째

    정인구 대표는 18살에 제빵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단팥빵에 인생을 바쳤다고 해요. 과거 제과점에서 즐겨 먹던 찹쌀떡 속 팥의 매력에 빠진 게 시작이었대요.

    🫘 하루 팥 사용량, 60kg

    💡 팥앙금 만드는 과정
    하루에 사용하는 팥만 약 60kg에 달한대요. 팥의 품질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삶아낸 팥에 사탕수수 원당을 넣고 천천히 졸여 직접 팥앙금을 만듭니다.
    이때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솥 바닥에 눌어붙기 때문에 쉴 새 없이 저어줘야 한다고 해요. 반죽도 마찬가지로 허투루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 “좋은 단팥빵은 좋은 팥에서”

    철칙
    정인구 대표가 지켜온 원칙은 단순해요. 좋은 단팥빵은 좋은 팥에서 시작된다는 것. 46년째 이 원칙 하나만 붙들고 왔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정리하면

    화려하지 않지만 46년 동안 한 가지 원칙을 지켜온 이야기였어요. 논산 근처 지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찾아볼 만한 곳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정확한 매장 위치는 어디인가요?
    충청남도 논산 지역으로 소개됐으며, 정확한 주소는 방송사 정보나 현지 검색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 방송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EBS1 극한직업 916화 “빵에 인생을 걸다! 빵 굽는 사람들”편에서 소개됐습니다.

    하루 60kg이 어느 정도인지 계산해봤어요

    방송에서 “하루 팥 60kg”이라고 하니까 그냥 많다는 느낌만 들었는데, 숫자로 바꿔보니 규모가 확 와닿더라고요.

    기준수치
    하루 팥 사용량60kg
    한 달 (25일 영업)1,500kg
    1년약 18,000kg
    46년 누적 (추정)약 828,000kg
    영업일수를 단순 가정해 계산한 추정치입니다

    46년을 누적하면 800톤이 넘습니다. 20kg 쌀포대로 치면 4만 포대가 넘는 양이에요. 한 가지 일을 오래 한다는 게 이런 숫자로 남는구나 싶었습니다.

    좋은 단팥빵, 어떻게 구분할까

    사장님이 “좋은 단팥빵은 좋은 팥에서 나온다”고 하셨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가 몇 가지 있어요.

    • 팥 알갱이가 살아 있는지 — 통팥형은 알갱이 형태가 남아 있어야 해요. 완전히 뭉개져 있으면 너무 오래 끓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단맛이 뒤에 남는지 — 설탕을 과하게 쓰면 먹고 나서 텁텁함이 오래 갑니다. 팥 자체 맛이 좋으면 뒷맛이 깔끔해요
    • 앙금 색 — 자연스러운 팥은 진한 자주빛에 가깝습니다
    • 빵과 앙금의 비율 — 앙금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고 고르게 퍼져 있는지 봅니다

    단팥빵,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이유

    많이들 하는 실수예요. 빵을 냉장 보관하면 전분 노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온도대에 놓여서 오히려 더 빨리 퍽퍽해집니다.

    • 하루 이틀 안에 먹을 것 — 밀폐 후 실온 보관
    • 더 오래 둘 것 — 하나씩 랩으로 싸서 냉동. 실온 해동 후 살짝 데우면 갓 구운 식감에 가까워져요
    • 냉장은 피하기 — 여름철 위생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 냉장보다 냉동이 낫습니다

    46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팥을 삶아온 시간이 만든 맛인데, 보관 한 번 잘못해서 망치면 아깝잖아요. 사 오신 날 바로 드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참고한 자료

  • 성심당 처음 간다면: 지점별 웨이팅 차이와 꼭 사야 할 메뉴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해 이제는 전국구 명물이 된 성심당. 2026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지금도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요, 처음 방문한다면 어느 지점을 가야 할지, 뭘 사야 할지 정리해봤습니다.

    성심당 처음 간다면: 지점별 웨이팅 차이와 꼭… — 이 글의 흐름아래 순서대로 읽으시면 이해가 빠릅니다1지점별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2웨이팅, 이 시간대는 피하세요3처음이라면 이것부터 담으세요4튀소, 1인당 구매 제한이 있습니다5케이크 구매는 특히 신중하게6택배로 받을 수 있나요본문 구성 기준

    🏢 지점별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지점특징
    본점가장 넓은 라인업, 관광지화되어 주말·평일 상관없이 붐빔
    대전역점KTX 이용객에게 최적, 튀소 라인과 일반빵 라인 분리 운영
    롯데백화점 대전점주차 편의 좋음, 백화점 영업시간과 별도로 8시~22시 운영
    DCC점행사 없을 때는 한산, 콘서트 등 대형 행사 시 본점급 대기
    샌드위치정거장비교적 한산,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좋음
    성심당 처음 간다면: 지점별 웨이팅 차이와 꼭… — 특징지점특징본점가장 넓은 라인업, 관광지화되어 주말·평일…대전역점KTX 이용객에게 최적, 튀소 라인과 일반…롯데백화점 대전점주차 편의 좋음, 백화점 영업시간과 별도로…DCC점행사 없을 때는 한산, 콘서트 등 대형 행…샌드위치정거장비교적 한산,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좋음본문 표 데이터 기준

    ⏰ 웨이팅, 이 시간대는 피하세요

    ⚠️ 실제 보고된 대기시간
    대전역점 기준 주말 오후에 튀소 라인 약 15분, 일반빵 라인 약 25~30분 정도 걸린다는 후기가 있어요. 본점은 평일 오전에도 붐비고, 주말에는 대기가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웨이팅 줄이는 법

    🕐 평일 오전 방문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 웨이팅 최소화하려면 본점 대신 대전역점이나 롯데백화점 대전점 활용
    📱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대기 정보 확인 가능

    🍞 처음이라면 이것부터 담으세요

    💡 후기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스테디셀러

    🥟 튀김소보로(튀소) 약 1,700원 — 시그니처,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메뉴
    🧅 판타롱부추빵 약 2,000원 — 간간한 부추 풍미
    🐟 명란바게트 약 3,800원 — 짭짤한 명란
    🥐 보문산메아리 (퀸아망 타입) — 버터 풍미와 당도
    🥯 소보로(1,300원대), 단팥빵(1,700원대) — 가성비 좋은 기본 메뉴

    ⚠️ 튀소, 1인당 구매 제한이 있습니다

    ⚠️ 몰아서 못 삽니다
    튀김소보로는 1인당 6개씩만 판매됩니다. 여러 개 사고 싶다면 일행과 나눠서 줄을 서야 해요.

    🎂 케이크 구매는 특히 신중하게

    ⚠️ 리셀러 이슈까지 있었어요
    2024년 성탄절엔 본점에서 딸기시루를 사려는 사람이 너무 몰려 새벽 5시부터 지하상가까지 대기열이 생겼고, 정가 4만원짜리 케이크가 14만원에 리셀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시즌 한정 케이크를 노린다면 훨씬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 택배로 받을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는 방문 구매
    신선도와 품질 이슈로 전국 택배 배송은 어렵고, 일부 지역 제한 배송만 운영된 사례가 있어요. 방문 구매를 기본으로 계획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 빵만 먹지 말고 근처도 둘러보세요

    본점 도보권 맛집도 다양합니다
    성심당 본점 인근에는 소머리곰탕, 갈비집, 태국음식점 등 다양한 도보권 맛집이 있어요. 빵 구경 전후로 한 끼 해결하기도 좋습니다.

    💬 정리하면

    2026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성심당은 여전히 대전을 넘어 전국구 명물입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평일 오전, 대전역점이나 롯데백화점점을 노리고, 튀소·부추빵·명란바게트는 꼭 챙기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어느 지점이 가장 초심자에게 좋나요?
    KTX 이용객이라면 대전역점,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면 본점을 추천합니다.

    Q. 웨이팅이 가장 짧은 곳은?
    샌드위치정거장이 비교적 한산한 편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Q.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바삭함이 중요한 빵(크로와상, 퀸아망류, 튀김류)은 당일 섭취가 가장 맛이 좋고, 바로 못 먹으면 냉동 후 1주 내 섭취를 권장합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2~3분 데우면 바삭함을 살릴 수 있어요.

    참고한 자료

  • 코스피 -34% 붕괴장에서 지수추종 레버리지 투자자가 실제로 한 것

    ⚠️ 이 글은 제 개인적인 투자 경험을 정리한 것으로,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 하에 신중히 하세요.

    📌 3줄 요약
    1) 7월 한 달간 코스피가 역대 최악인 -34%대까지 빠지는 동안, 저는 지수 추종 레버리지 위주였던 덕분에 개별 종목 쇼크는 피했지만 계좌는 그대로 흔들렸습니다.
    2) 패닉 매도 대신 미국 배당(일드맥스) 재투자는 그대로 이어갔고, 내년 금융소득세를 낮추기 위한 KODEX 위클리커버드콜 매집 계획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3) 하락장에서 바꾼 건 투자 대상이 아니라 ‘확인하는 빈도’였습니다.

    지난 글에서 정리했듯, 이번 7월은 코스피 역사상 최악의 월간 하락률을 기록한 달이었습니다. 숫자로 보는 것과 실제로 그 계좌를 들고 있는 건 완전히 다른 경험이라, 오늘은 그 한 달을 실제로 어떻게 보냈는지 솔직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34% 폭락장에서 제가 바꾼 것과 안 바꾼 것그대로 둔 것지수 추종 포지션 유지미국 배당 재투자 지속절세 계획 (커버드콜)손절 없음장기 관점 자금이었기 때문바꾼 것계좌 확인 빈도수시로 열어보던 걸하루 한 번으로 줄임보는 횟수가 판단을 흐리더라고요바꾼 건 투자 대상이 아니라 제 행동 하나였습니다
    코스피 — 이 글의 흐름아래 순서대로 읽으시면 이해가 빠릅니다1개별 종목이 아니라 지수를 들고 있었던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2미국 배당 재투자는 오히려 그대로, 아니 더 착실하게3내년 절세 계획(KODEX 위클리커버드콜)도 그대로 유지4바뀐 건 투자 대상이 아니라 ‘계좌 확인하는 빈도’였다5이번 한 달을 겪으며 다시 확인한 것6일주일 뒤, 이 판단이 맞았는지 확인해봤어요본문 구성 기준

    1. 개별 종목이 아니라 지수를 들고 있었던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번 하락은 창신메모리發 반도체 쇼크처럼 특정 종목에서 시작된 충격이 컸습니다. 저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개별 종목 레버리지가 아니라 지수 추종 레버리지를 주력으로 담고 있었는데, 그 덕분에 특정 종목 하나가 무너지면서 계좌 전체가 흔들리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수 자체가 -34%씩 빠지는 달이었으니 손실 자체를 피한 건 절대 아니고, ‘그나마 덜 흔들렸다’ 정도의 차이였습니다.

    2. 미국 배당 재투자는 오히려 그대로, 아니 더 착실하게

    미국 쪽으로는 일드맥스 배당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약 3,600만원 정도를 굴리고 있는데, 이번 달에는 이걸 멈추지 않고 오히려 평소보다 더 꼬박꼬박 재투자했습니다. 배당 재투자는 주가가 쌀 때 더 많은 좌수를 살 수 있다는 게 핵심이라, 하락장이야말로 이 전략이 진가를 발휘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원리를 정리한 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3. 내년 절세 계획(KODEX 위클리커버드콜)도 그대로 유지

    내년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KODEX 위클리커버드콜을 조금씩 모아가려던 계획도 하락장이라고 해서 바꾸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수가 눌려있는 지금이 분할 매수하기에 나쁘지 않은 시점이라고 판단했고, 애초에 이 계획은 단기 시세차익이 아니라 세금 구조를 고려한 장기 계획이었기 때문에 한 달의 하락으로 흔들 이유가 없었습니다.

    4. 바뀐 건 투자 대상이 아니라 ‘계좌 확인하는 빈도’였다

    솔직히 말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계좌를 열어보고 싶은 충동은 계속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락장에서 계좌를 자주 볼수록 감정적인 매매를 하게 될 확률만 높아진다는 걸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확인 빈도를 줄였습니다. 대신 매수·재투자는 미리 정해둔 규칙(정기적으로, 정해진 금액만큼) 대로만 기계적으로 실행하는 쪽으로 대응했습니다.

    이번 한 달을 겪으며 다시 확인한 것

    • 개별 종목 레버리지보다 지수 추종이 변동성 관리 측면에서 낫다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 배당 재투자는 하락장에서 오히려 더 힘을 발휘하는 전략이라는 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 절세 목적의 장기 계획은 단기 시황에 흔들릴 이유가 없다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일주일 뒤, 이 판단이 맞았는지 확인해봤어요

    7월 31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17.9% 오르며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손절하지 않고 버틴 게 결과적으로는 맞았던 셈입니다.

    다만 이걸 “역시 버티면 된다”로 일반화하면 위험하다고 봐요.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지수 추종 상품이었고, 장기 자금이었기 때문입니다. 개별 종목이었거나 전세금 같은 단기 자금이었다면 같은 선택을 못 했을 거예요.

    실제로 반등 이후에도 변동성은 그대로였습니다. 8월 5일 또 사이드카가 걸렸고, 8월 6일에는 -4.58% 급락했어요. 며칠 오르다 하루에 4% 넘게 빠지는 흐름이 계속된 거죠. 그러니 7월 31일 반등은 회복이 아니라 진폭의 일부였다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이 구간을 지나면서 저는 규칙을 좀 더 명확히 했어요. 조건이 맞을 때만 분할매수하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실제 적용 사례는 8/6 급락일 기록에 남겨뒀고, 7월 붕괴 전체 정리는 이 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렇게 큰 하락에도 손절은 전혀 안 하셨나요?
    이번 달에는 손절하지 않았습니다. 지수 추종 상품 위주였고, 애초에 장기 관점으로 접근한 자금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별 종목이나 단기 자금이었다면 판단이 달랐을 수 있습니다.

    Q. 하락장에서 신규 매수를 늘리는 게 항상 정답인가요?
    아닙니다. 본인의 현금 여력과 위험 감내 수준을 넘어서는 매수는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만듭니다. 저는 미리 정해둔 재투자·매집 계획 안에서만 움직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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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한 자료

    본 글은 개인의 투자 기록이며 특정 종목·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변동성이 확대된 시기에 원금 손실 폭이 커질 수 있으니 본인의 위험 감내 수준을 먼저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코스피 7월 -34% 붕괴, IMF보다 심했던 역사상 최악의 한 달 총정리

    ⚠️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 상황은 계속 바뀌므로 투자 판단은 최신 공시와 본인 책임 하에 신중히 하세요.

    📌 3줄 요약
    1) 코스피가 7월 한 달간 8303.41 → 5663.24로 약 -31.8~-34% 폭락, 2008년 금융위기(-23.13%)와 1997년 IMF(-27.25%)보다 심한 월간 하락률로 역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2) 원인은 반도체·레버리지 ETF 쏠림 + 미국 금리 우려 + AI 수익성 우려 +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친 복합 충격입니다.
    3) 금융당국은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을 현금 3천만원 이상으로 올리는 등 진화에 나섰습니다.

    2026년 7월 코스피 -34%, 어느 정도였나-34%2026년 7월IMF 외환위기 당시 월간 최대 낙폭 수준1997~98년글로벌 금융위기 국면2008년막대는 상대적 크기를 나타낸 개념도입니다 (정확한 수치 비교 아님)
    코스피 7월 — 이 글의 흐름아래 순서대로 읽으시면 이해가 빠릅니다1월 한 달, 코스피에 무슨 일이 있었나2왜 하필 한국 증시가 세계에서 제일 많이 빠졌을까3나는 이 한 달을 이렇게 보냈다4월은 달라질까5그 뒤로 8월은 이렇게 흘렀습니다본문 구성 기준

    7월 한 달, 코스피에 무슨 일이 있었나

    7월 1일 종가 8303.41로 시작한 코스피는 한 달 만에 5663.24까지 밀려났습니다. 하락률로 보면 약 -31.8%, 일부 집계 기준으로는 -34%에 달합니다. 이 수치가 무서운 건 단순히 크다는 게 아니라, 역대 최악의 월간 하락률이라는 점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0월 하락률(-23.13%)도, 1997년 외환위기 충격이 이어졌던 10월(-27.25%)도 이번 7월보다는 덜 가팔랐습니다.

    시기월간 하락률
    2026년 7월약 -31.8% ~ -34%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23.13%
    1997년 10월 (IMF 외환위기)-27.25%
    코스피 7월 -34% 붕괴, IMF보다 심했던 역… — 월간 하락률단위: 월간 하락률-22-25-27-30-33약 -31.8% ~ -34%2026년 7월-23.13%2008년 10…-27.25%1997년 10…본문 표 데이터 기준

    하락은 한 번에 온 게 아니라 겹겹이 쌓였습니다. 반도체 대장주 쪽에서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 우려가 ‘반도체 쇼크’로 번졌고, 여기에 SK하이닉스처럼 실적은 역대급으로 잘 나왔는데도 주가는 오히려 빠지는 ‘셀온’ 흐름까지 겹쳤습니다.

    왜 하필 한국 증시가 세계에서 제일 많이 빠졌을까

    같은 기간 미국 증시가 -6%대, 일본이 -13%대로 빠질 때 코스피만 -31%를 넘겼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낙폭이 유독 컸습니다. 전문가들이 꼽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 반도체·레버리지 쏠림 — 코스피 시가총액과 개인 투자자 자금이 반도체 및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유독 집중되어 있어, 반도체주가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크게 출렁입니다.
    • 미국 금리·AI 수익성 우려 —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됐지만,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잡히지 않는다는 우려와 AI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겹치며 미국 증시부터 흔들렸습니다.
    • 지정학적 불확실성 — 여기에 대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시장 진정을 위해 31일부터 국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할 때 필요한 기본예탁금을 현금 3천만원 이상으로 올렸습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이번 규제 대상에서 빠졌다는 점도 짚어둘 부분입니다.

    나는 이 한 달을 이렇게 보냈다

    저도 지수 추종 레버리지를 주력으로 담고 있는 입장이라 이번 한 달이 편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다만 개별 종목이 아니라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위주였던 게 그나마 다행이었고, 미국 쪽은 일드맥스 배당을 계속 재투자하면서 하락장에서도 매수 단가를 낮추는 쪽으로 대응했습니다. 자세한 대응 과정은 다음 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8월은 달라질까

    단기적으로는 8월 미국 CPI 발표가 다음 변곡점으로 꼽힙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날 수도, 반대로 우려가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코스피 자체는 낙폭이 워낙 컸던 만큼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지만, 반도체·레버리지 쏠림이라는 구조적 요인이 해소된 건 아니라서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뒤로 8월은 이렇게 흘렀습니다

    7월 마지막 날인 31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17.9% 오르며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한 달 사이에 최악과 최고 기록이 나란히 나온 셈입니다.

    • 8/2~8/4 —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닥은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8/5 — 또 사이드카 발동
    • 8/6 — -4.58% 급락 (6,296.38), 외국인 3조 3,274억 순매도
    • 8/7 — -0.60% (6,258.77), 낙폭 축소

    지수 레벨은 회복했지만 변동성은 그대로였어요. 며칠 오르다 하루에 4% 넘게 빠지는 장이 이어졌으니까요. “바닥을 확인했다”기보다 위아래 폭이 큰 구간에 들어섰다고 보는 게 맞았습니다.

    이 경험 뒤로 저는 지수 방향을 맞히려는 시도를 접었어요. 대신 조건을 정해두고 그 조건에 걸릴 때만 사는 쪽으로 바꿨습니다. 실제 기록은 8/6 급락일 매수 글7/31 반등 글에 남겨뒀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 정도면 저가 매수 타이밍인가요?
    하락폭만으로 저가 매수를 판단하기는 위험합니다. 반도체 업황과 미국 금리 방향이 아직 불확실한 만큼, 분할 매수처럼 리스크를 나눠 접근하는 방법을 개인적으로는 선호합니다.

    Q. 레버리지 ETF는 지금 위험한가요?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이번 규제로 진입 문턱이 높아졌고, 지수 추종형이라도 변동성이 확대된 시기에는 원금 손실 폭이 커질 수 있어 본인의 위험 감내 수준을 먼저 점검하는 게 우선입니다.

    참고한 자료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리이며 특정 종목·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보도 시점 기준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장마철 살림 최적화 시리즈 총정리 — 빨래 쉰내부터 제습기까지

    습하고 눅눅한 장마철, 빨래 쉰내와 제습 문제를 해결하는 시리즈입니다. 원룸부터 넓은 집까지 상황별로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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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학적 타격 청소 시리즈 총정리 — 곰팡이부터 기름때까지

    화학 원리를 이용해서 힘 안 들이고 집안 곳곳의 찌든 때를 없애는 시리즈입니다. 방마다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화학적 타격 청소 시리즈 총정리 — 시리즈 구성시리즈 4편 구성 — 관심 있는 편부터 골라 보세요11편. 화장실 타일 검은 곰팡이: 휴지+락스 팩 시공법22편. 싱크대 배수구 기름때와 초파리 박멸33편.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내부 기름때: 귤껍질 스팀44편. 욕실 거울 얼룩과 세면대 물때: 치약 연마제 광택법본문 링크 목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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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차량 관리 완전정리 — 유막제거부터 수막현상 방지까지

    장마철·여름철 자동차 관리, 시리즈로 정리했습니다. 순서대로 보면 유막 제거부터 실내 관리, 안전 점검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요.

    여름철 차량 관리 완전정리 — 시리즈 구성시리즈 7편 구성 — 관심 있는 편부터 골라 보세요11편. 장마철 빗길 시야 확보: 유막 제거 및 발수 코팅22편. 에어컨 쉰내 잡는 법: 블로우 모터 건조 및 필터 관리33편. 세차장 갈 시간 없을 때: 가죽시트 관리44편. 타이어 수막현상 방지: 공기압 세팅과 트레드 점검5수입차 셀프 세차 순서 및 필수 세차용품 추천6자동차 에어컨 쉰내 완벽 박멸 실내 세차 꿀팁7타이어가 물 위에서 스케이트를 탄다고? (수막현상 경험담)본문 링크 목록 기준

    세차 & 실내 관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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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국내 여름휴가 완전정리 — 바다·계곡·수영장·섬 여행까지

    국내에서 여름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여기서 한 번에 확인하세요. 지역별·테마별로 정리한 국내 여름 여행 가이드입니다.

    2026 국내 여름휴가 완전정리 — 시리즈 구성시리즈 8편 구성 — 관심 있는 편부터 골라 보세요1강릉 가볼만한곳 7월 여름 여행 코스 총정리2Gangneung Travel Guide (English)3여수 가볼만한곳 7~8월 폭염 대비 코스 총정리4우도 배시간 총정리5How to Get to Udo Island (English)6한강수영장 2026 이용요금과 야간개장 총정리72026 여름휴가 바다 vs 계곡, 실패 없는 선택 기준8국내 여름 휴가지 추천, 2026년은 이 흐름이 다르다본문 링크 목록 기준

    여행지별 가이드

    선택 기준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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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소도시 여행 완전정리 — 미야코지마부터 대마도까지 (2026)

    도쿄·오사카 말고 진짜 색다른 일본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여기부터 보세요. 지역별로 직접 정리한 소도시 여행 가이드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 완전정리 — 시리즈 구성시리즈 7편 구성 — 관심 있는 편부터 골라 보세요1도쿄 가볼만한곳, 클래식과 신상 핫플 다 잡는 법2미야코지마, 일본의 몰디브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었다3마쓰야마 여행, 도고온천 무료입장권 받는 법부터4다카마쓰 가볼만한곳, 우동보다 유명해진 이유5대마도 여행코스 완벽정리, 당일치기부터 3박4일까지6돈키호테 추천템 총정리78월 해외여행지 추천, 다들 가는 곳 말고 여기 어때요본문 링크 목록 기준

    지역별 일본 여행 가이드

    쇼핑 & 목적지 고민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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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섹터·테마 ETF 비교 24선 총정리 (지수·배당·채권·레버리지)

    미국 ETF는 비슷해 보여도 막상 뜯어보면 보수·구성종목·세금 처리까지 은근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ETF 24쌍을 카테고리별로 비교 정리했습니다. 궁금한 조합을 찾아서 바로 확인해보세요.

    ETF 유형별로 역할이 다릅니다지수 추종SPY·QQQ·VOO 계열핵심 자산 · 장기 보유배당형SCHD·JEPI 계열현금흐름 · 월/분기 분배섹터·테마반도체·에너지 등변동성 큼 · 비중 조절채권형국채·회사채방어 · 금리 민감같은 ETF라도 어떤 칸에 속하느냐에 따라 들고 가는 방식이 달라져요
    미국 섹터·테마 ETF 비교 24선 총정리 — 이 글의 흐름아래 순서대로 읽으시면 이해가 빠릅니다1지수·스타일 ETF2섹터·테마 ETF3배당·커버드콜 ETF4채권·안전자산 ETF5레버리지·인버스·변동성 ETF6ETF 고를 때 제가 순서대로 보는 것본문 구성 기준
    미국 섹터·테마 ETF 비교 24선 총정리 — 핵심 숫자본문에서 기억할 숫자만 뽑았어요90%격차32%비중22%양도소득세15.4%배당소득세10%배당1,527달러달러본문에서 추출한 핵심 수치

    지수·스타일 ETF

    섹터·테마 ETF

    배당·커버드콜 ETF

    채권·안전자산 ETF

    레버리지·인버스·변동성 ETF

    ETF 고를 때 제가 순서대로 보는 것

    종목 수가 많으니까 하나씩 다 뜯어보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걸러내는 순서를 정해뒀어요.

    1. 이 ETF가 내 포트에서 맡을 역할 — 핵심 자산인지, 현금흐름용인지, 베팅용인지
    2. 운용보수와 순자산 규모 — 규모가 작으면 상장폐지·괴리율 위험이 있어요
    3. 국내 상장 vs 해외 상장 — 세금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4. 분배금 성격 — 배당인지 옵션 프리미엄인지에 따라 지속성이 달라요

    세 번째가 특히 중요해요. 국내 상장 ETF의 분배금은 배당소득세 15.4%가 붙고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합산되는데, 해외 상장은 양도소득세 22%에 연 250만 원 기본공제가 있습니다. 같은 지수를 따라가도 세후 수익이 갈리는 이유예요.

    참고로 2026년부터 시행된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ETF 분배금에 적용되지 않아요. 국내 고배당 기업 배당에만 적용되니, ETF 위주로 굴리는 분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자세한 건 배당소득 분리과세 글에 정리했어요.

    참고한 자료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치와 제도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